2015년 2월 17일 화요일

서울 아가씨와 경상도 총각



이 세상에 웃음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요즘 경제도 어렵고 웃을 일이 그닥 없지만, 그래도 웃어야 함은

우리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웃어 보아요^^*



 서울 아가씨와 경상도 총각이 결혼을 했습니다^^* 

밀가루가 맞냐..밀가리가 맞냐.. 서로 다투다가

동네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왈...

두가지는 엄연히 다릅니다

밀가루는 국수를 만들고

밀가리는 국시를 만듭니다 ^^;

아니 국수와 국시가 뭐가 다릅니까?

국수는 봉투에 담고 . 국시는 봉다리에 담습니다

아니 봉투와 봉다리가 같은 것이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봉투는 기계가 찍어서 만드는 것이고

봉다리는 풀로 붙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네에....???



이렇듯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것에 때론 마음이 

상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허허허~ 웃어버리면 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댓글 1개:

  1. 재미있네요.^^ㅎㅎ
    같은뜻의 단어를 단지 사투리로 말한 것 뿐인데 다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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