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이 심한 엄마가 음식을 준비해 놓고
아들에게 다정스레 말을 걸었다
아들~ 엄마가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지 않니^^?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할까?
금상첨화란 대답을 기대하는 엄마에게 아들은 시원하게 말했다
자화자찬
아들~ 그거 말고 ㄱ으로 시작하는거...
과대망상?
화를 가까스로 참으며 엄마가 말했다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거 있잖아!!
아들은 이제 알겠다는 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아~~~~~~~ 금시초문 ㅋㅋㅋ
금시초문ㅋㅋ
답글삭제아들의 기발한 답변이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