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가족이 곁에 있다는 기적






가족이 곁에 있다는 기적



바쁜 일상에 쫒기던 헨리와 마리아는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세 아들을 데리고 태국의 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눈부시게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바다는
평화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2004넌 12월26일, 인도양 연안을 덮친 거대한 쓰나미로 
평화롭던 휴양지는 10분 만에 쑥대밭이 되었고, 사람들은 밀어닥치는
물살에 미처 피할 새도 없이 휩쓸려갔습니다







헨리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생사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부유물에 찔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리아는 가까스로
큰아들 루카스를 만났습니다

헨리도 운종게 살아남아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들은 살았다는 기쁨보다 혹시 가족을 잃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속에
서로를 애타게 찾아 해매다 마침내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30만 명의 사상자를 낸 대재앙 속에서 다섯 식구가 살아서
만났다는 건 기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영화<<더 임파서블>>은 스페인 국적의 '알바레스벨론'
가족이 실제 겪었던 일입니다

그들이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이 한 가지라고 합니다

"가족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세요.
서로 사랑하세요."












댓글 1개:

  1. 나에게 있어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평상시는 못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집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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