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피해는 비단 청소년들에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무분별한 말과 행동들이
큰 문제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교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중독 예방 특강'은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등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을 보면
성인보다 의외로 청소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뤄지는 이런 교육들이 더 널리 확대되어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올바로 인식함으로
인터넷 사용을 지혜롭게 조절하고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인터넷중독 예방 특강' 실시
▲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폭력 예방 등에 관한 특강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특강이 열렸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7일 안산중앙교회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소진 강사를
초빙해 인터넷중독의 의미와 증상, 심각성,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소진 강사는 “인터넷은 한번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껌과 같고 자칫 잘못
사용하면 흉기가 될 수 있는 칼과도 같아서 매우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분별과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녀와 함께 강의를 들은 한 학부모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아이에게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알아가고 상황을 점검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호기심 많고 감수성 풍부한 청소년들이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회 측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을 지혜롭게 조절하는
한편 심리적·정신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원문보기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009131
정말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특강입니다.
답글삭제'인터넷중독 예방 특강' 을 통해서 바른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