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전회덕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는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위안잔치를 펼쳤다.
이날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성도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어르신들과 정감어린 대화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73) 할아버지는 “오늘 음식은 단순히 식사 한 끼가 아니라 봉사자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어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초지일관 가족보다 더 살갑게
챙겨주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마음까지 배부르다”고 기뻐했다.
김정례 할머니도 “봉사자들이 너무나 예의바르고 표정이 밝아서 매우 흐뭇했다”며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초청된 이웃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꾸준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품고서 지역 사회정화활동과
이웃돕기 등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민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대전정림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도 이웃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었다.
출처 : 굿모닝충청
자식들이 다 성장해서 제갈길 가기 바빠 외로움이 많으실 어르신을 위해 아주 뜻깊은 효도를 하였군요. 하나님의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하니 마음이 훈훈합니다. [초지일관 가족보다 더 살갑게 챙겨주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마음까지 배부르다] 어르신의 말에 정말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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