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가족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생각그릇넓히기]










바쁜 일상에 쫓기던 헨리와 마리아는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세 아들을 데리고 태국의 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눈부시게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바다는

평화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12월 26일, 인도양 연안을 덮친 거대한 쓰나미로

평화롭던 휴양지는 10분 만에 쑥대밭이 되었고, 사람들은 밀어닥치는

물살에 미처 피할 새도 없이 휩쓸려갔습니다



헨리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 생사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부유물에 찔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리아는 가까스로

큰아들 루카스르 만났습니다



헨리도 운 좋게 살아남아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들은 살았다는 기쁨보다 혹시 가족을 잃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서로를 애타게 찾아 헤매다 마침내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



30만 명의 사상자를 낸 대재앙 속에서 다섯 식구가 살아서 만났다는 건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영화 < 더 임파서블> 은 스페인 국적의 '알바레스벨론' 

가족이 실제 겪었던 일입니다



그들이 영화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이 한가지라고 합니다

"가족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세요... 서로 사랑하세요"



 [생각그릇넓히기]











댓글 1개:

  1. 영화 [더 임파서블] 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사소한 일상생활에 그 누구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죠~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족에게 더욱 사랑을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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