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순도 100% 믿음이란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새언약유월절◈





순도 100% 믿음이란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새언약유월절◈



고층 빌딩 사이에 외줄이 걸려있다. 줄 한쪽 끝에 한 남자가 자전거를 탄 채 서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잔뜩 흥분되고 긴장된 표정으로 남자의 행동을 주시한다. 
이어 남자가 사람들을 향해 소린친다.


"여러분은 제가 이 줄을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까?"


일제히 "네"라는 대답이 터져 나온다. 
대답을 확인한 남자는, 안전 장치 하나 없는 외줄을 서서히 건너기 시작한다
모두 숨을 죽인채 이 놀라운 광경을 지켜본다. 남자가 반대편 빌딩으로 무사히 건너가자 
군중에서 환호성이 울려 퍼진다. 이어 남자가 사람들을 향해 다시 한번 소리친다.



"여러분은 제가 두 눈을 가린 채 온 길을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까?"



처음보다 더 큰 대답이 터져 나온다. 

그러나 남자는 즉시 자전거를 타고 줄을 건너지 않는다. 다시 한번 남자가 묻자 
이전보다 더 큰 함성과 대답이 터져 나온다. 이번에도 그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을 믿는다면 눈을 가리고 줄을 건널 때 자건거 
뒷좌석에 함께 탈 사람을 찾는다는 것.



순간 군중은 쥐 죽은 듯 조용해진다. 

남자의 성공을 확신했던 사람들도 서로 눈치를 볼 뿐 아무도 남자와 동행하기를 
원치 않는다. 바로 그때 한 꼬마가 손을 번쩍 들며 자건거 뒷자석에 타겠다고 말한다. 
주위 사람들이 꼬마의 행동에 놀라며, 말린다. 그러나 꼬마가 당당한 목소리로 말한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줄을 건널 거라고 확신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저분과 동행하지 않나요? 저는 저분이 눈을 가리고도 줄을 건너갈 것이라고 믿어요. 
왜냐하면 저분은 저의 아빠니까요."



순도 100%의 믿음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예수님께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말씀하셨다.



야고보서2:14~17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믿는다고 아무리 입으로 시인한다고 해도 그것은 '진심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행함이 있어야 진짜 믿는 것이다. 기성교회 교인 중 일부는 우리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를 믿기만 한다면, 즉 시인만 한다면 그 자체가 자신의 믿음을 대변해줄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믿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 사람을 받게 됐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통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주셨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 죄 사함 받는 방법은 다름 아닌, 유월절 진리였다. 
따라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진심으로 믿는다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외줄타기 남자를 믿는다면 입으로만 그의 성공을 확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동행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피를 통해 죄 사함 받는다는 것을 믿는다면 유월절 진리를 
소중히 지켜야 한다. 이것이 순도 100%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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