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생각그릇넓히기]
좋은글= 살아야 하는 이유
미국에 사는 존 새인(50)씨는 자신의 오랜 취미인 사냥을 위해
홀로 깊은 숲속을 찾았습니다. 이내 큰 사슴 한 마리를 발견한 그는,
목표물을 향해 정신없이 뒤쫒아 가다 양쪽 정강이가 모두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리가 부러졌으니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휴대폰 신호도 잡히지 않는 외진 곳이라 구조대를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고통은 점점 더해만 가는데 살아남을 희망은 전혀 보이지 않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에게 남길 마지막 편지를 써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생의 끈을 놓으려 할 수록 점점 확고해지는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족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
아무리 큰 고통이 뒤따른다 할지라도 기필코 살아서 가족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옷가지를 찢어 나무가지를 다리에 고정시킨 뒤 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나흘 밤 낮 동안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다 체력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그는 기적적으로 행인을 만나 구출되었습니다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을때 그의 아내는
"남편이 실종 후 어디선가 살아남기 위해 애쓰고 있을 거란
생각에 매우 괴로웠다.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감격했습니다
한 가장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위험에 빠진 자신과 그리고
가정을 지켜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생각그릇넓히기] 좋은글= 살아야 하는 이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