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일 화요일

아낌없이 주는 사랑~어머니하나님*안상홍님*하나님의교회

 

옛날에 어느 스승과 제자들이 깨달음을 얻고자 길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 무엇일까 논하며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변고가 마을 전체에 닥쳤는지 그 마을에는 사람의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골이 얽히고설킨 모습을 바라보던 스승은 갑자기 뭔가 생각난듯,
제자들에게 이 가운데서 여자의 뼈를 찾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볼 뿐 여자의 뼈를 선뜻 가릴 수 없었습니다.
그때 스승은 뼈 하나를 집어 들고는 이것이 여자의 뼈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이 수 많은 뼈 중에 여자의 뼈를 어떻게 그리 쉽게 알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스승은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먼저 여자의 삶을 한번 생각해 보아라. 여자는 어려서는 여자이기 때문에 늘 남자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 결혼을 해서 아기를 가지게 되면 자신의 몸에 있는 모든 양분을 아기에게 
먹여야 한다. 이렇게 하다 보니 여자의 살은 물론이고 뼈 속에 양분이 남아있을리가 있겠느냐?  여자의 이와 같은 쓰디쓴 삶이 여자의 뼈를 이처럼 가볍고 검게 만들었느니라."

스승의 말을 듣고  난 제자들은 모두 어머니를 떠 올렸습니다.

'어머니라는 이의 인생이 과연 그렇구나. 모든 것을 다 주기만 하셨지 당신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구나.' 이런 깨달음에 일행은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자녀를 잉태하고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자녀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 자신의 뼈 속에 있는
골수까지도 다 뽑아서 주는 존재가 어머니다 보니까 그 뼈가 가벼울 수밖에 없다는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큰 감동을 받고 모두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어머니하나님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무조건 베풀어주는 존재입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자녀들을 위해
온전히 나눠주고 베풀기만 하는 어머니

 왜 이 땅에 사는 모든 어머니의 삶이 이러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머니라는 존재를 왜 그렇게 만드셨을까요?

자녀들을 위해 끊임없이 나눠주고 배려하고 베풀어주고, 당신은 어렵고 힘들지라도 자녀들은 잘되게 하려는 희생과 사랑이 어머니의 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우리 하늘 어머니께서 간직하신 영적인 품성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어머니들의 마음 가운데 이 같은 정신을 심어주셨다고 믿습니다




댓글 6개:

  1. 아낌없이 자녀들에게 사랑을 주시는 하늘어머니께서는 진정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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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약한 여인이기를 포기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메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근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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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자는 나약하지만. 여자이신 어머니는 위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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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진것 다 내어주시고 더 주시지 못해 늘 안타까워 하시는 하늘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에 무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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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니는..항상 밥은 먹었니?라고 물어보십니다
      언제나..한결 같은 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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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늘도 하늘어머니께서는 이 못난 죄인들을 그렇게도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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