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출항▷안상홍님/일몰과 어머니▷하나님의교회

출항

아버지는 힘찬 맥박으로
태양을 길어 올리고
갈매기 떼 환호 받으며
생명을 낚으러
깊은 바다로 나선다.



일몰과 어머니

이른 아침 찬 공기를 마시며 갯벌로 나가시는 어머니
거친 갯벌.차가운 겨울 바람과 종일토록 싸우시다
꽁꽁 언 손 녹일 틈도 없이 또 밀려오는 자녀들 걱정에
집으로 가는 발걸음 재촉하신다.
굽으신 등 뒤로 어머니의 사랑이 븕게 물든다.



지존하신 모습
낮추시고 낮추시어
섬기는 자로
이 땅에 오신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 하나님
하루의 시작도 끝도 항상 함께 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교회




댓글 4개:

  1. 진정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께서는 시작과 끝이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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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어 자녀들의 고통을 다 짊어지시고 죄인된 우리보다 더 죄인처럼 살아가시는 하늘아버지 어머니.....날마다 날마다 감사의 새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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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주가 끝이 없듯이 우리를 끝없이 사랑해주시는 하늘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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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진정 이 세상에 흩어진 자녀 찾기 위해 엄청난 고난과 희생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자녀들 죄지을때 힘들어하시지만 그럴 수록 더욱 사랑만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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